칼럼 :: SM을 이용한 악행 - 핀돔 / 핀섭

씨발씹병신같은 새끼ㅋㅋ
지가 돈바치고 질질싸고 질알들을 하세요
내 침한번 먹을려고 존나 달려드네 씨발것들ㅋㅋ




예전부터 남성의 성욕을 충족시켜주는 성매매는 어느 시대/사회를 불문하고 존재해왔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불법이고, 공공연하지만 음지화 되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SM과 관련하여 성매매가 대두되고 있어 글 하나를 작성해 봅니다.

핀돔/핀섭을 들어보셨는지요?

findom/finsub = financial + dom/sub
경제,재정,금융의 뜻과 돔/섭이 합친 단어 입니다.

말그대로 돈의 주인과, 돈의 노예라는 뜻입니다.
핀섭의 경우 핀돔에게 돈을 바침으로서 성적인 흥분을 하는 성향을 뜻하는 용어죠


저 개인적으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용어이며 이해하고 싶지 않은 용어입니다.


핀돔[대부분 펨돔(인척하는) 성매매 업자 및 개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몸매 사진이나 목소리, 또는 욕을 멋드러지게 써서 SNS등에 올리면 득달같이 남자들은 달려듭니다.
게다가 자신을 펨돔이라고 하면 섭성향을 가진 멜분들이 많이 오게 되죠.
처음엔 문상이나 가벼운 돈을 받고 대화나 욕을 해줍니다.
대부분 여기서 끝나긴 하죠.

하지만 핀돔은 멜섭중에 쳐낼껀 쳐내고 자신에게 돈을 줄 수 있다 판단되는 섭들을 핀섭이라 부르며 만납니다.
물론 상당한 돈을 받고.
섹스를 할 필요도 없고, 돔으로서의 행동과 말로 자극시켜주면 그들은 여태껏 해보지 못했던 플을 했다는 만족감을 느낍니다.
플 영상이나 사진을 게시하면 또 다른 멜섭분들은 게시되있는 사진이나 영상처럼 나도 할 수 있을까 하고 달려듭니다.

핀돔들은 이러한 현실을 이용하여 짧은 기간동안 몇천만원씩 벌고 있습니다.
그녀들이 얼마를 벌건 중요치 않습니다.
성매매는 늘 있어왔으며 더욱 돈을 잘 버는 성매매도 있으니까요.

근데 핀섭(보통 멜섭)들은 정말 돈을 바치고 호구가 되서 성적인 자극을 받는걸까요?
전 그게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로 정의한 그대로의 핀돔/핀섭이 있다면 핀섭중에 펨섭도 있어야 합니다.
사실상 없습니다.

결국 원인은 성향/성비 불균형이라는겁니다.
우리나라의 에세머중에 펨돔이 차지 하는 비율은 1~2%입니다.
반면에 멜섭은 3~40%정도 되죠.

결국 에세머를 100명으로 따졌을때 30명 이상은 펨돔과 플을 하기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결국 핀돔의 상술에 넘어가고 유혹에 넘어가는 멜섭분들이 많은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억지로 성비/성향의 균형을 맞출 순 없습니다.
다만 펨돔분과의 플을 위하여 성매매를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당신의 주인이 아닙니다.
그냥 당신을 돈벌이 호구로 보는 것입니다.
그냥 유플펨돔의 '대놓고 돈달라' 유혹상위버전입니다.

정말 당신이 돈을 바쳐야 성적자극을 받을 수 있다면 진정한 주인을 찾고, 나타나길 기다리며 노력한 후 진정한 펨돔분께 바치시길 바랍니다.

Unknown

새롭게 태어난 SM 커뮤니티 SMeet :: 스미트 운영자입니다.

Related Posts: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