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팽당하고 싶다.'
가끔 드는 생각이신가요?
스팽킹을 이론적으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스팽이란 신체나 도구를 이용하여 체벌하는 행위를 말하죠?
반드시 스팽은 상대방의 동의와 인내 범위내에서만 안전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이를 넘어가는 행위는 범죄에 불과해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우선 스팽의 종류를 좀 나눠볼게요.
도구에 따라 나눔
아래는 대표적인 도구들 입니다.
타격을 줄 수 있다면 뭐든 다 가능하겠죠.
아래로 갈 수록 아픔의 정도가 커진다고 하나 도구보단 커의 강약이 중요하겠죠.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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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갑이나, 특정 손에 착용하는 도구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맨손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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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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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이나 붕대,로프 등으로
만들어진 짧은 타격 도구입니다.
- 패들과 모양, 길이등이
비슷한 느낌이지만 탄력과 구부러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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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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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들의 사전적 의미로는
노(배 젓는) 또는 '노' 모양의 주걱이며 묵직한 타격을 자랑합니다.
- 보통 스팽킹용으로 만들어지는 패들은 구멍이 송송 뚫려 있습니다. 이유는 공기의 저항을 덜 받아 스팽의 원할함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원형 구멍의 스팽자국도 무시 못합니다.
- 비슷한 느낌으로의 도구는 주걱, 큰
헤어브러쉬, 빨래 방망이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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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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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털이개처럼 생긴 이
물건은 다양한 형태의 꼬리를 가진 짧은 채찍을 뭉쳐놓은 것을 말합니다.
- 형태에 따라 타격 및 신체에 남는 자국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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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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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마용 채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길이에서 오는 스피드와 몸체 재질에서 오는 탄력이 상당합니다.
- 승마채찍 끝부분의 넓은 부분은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함과 소리의 극대화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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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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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케인은 사전적의미로
지팡이를 뜻하지만 우리나라말 or 에세머사이에선 회초리를 뜻하기도 합니다.
- 나무, 신소재, 쇠등으로 만들어지며 탄력과 재질에 따라 따끔함과 자국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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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W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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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가죽 채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스트랩 + 채찍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가죽의 탄력과 채찍의 날카로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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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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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이 SM하면 제일 먼저 떠올린다 생각될 정도로 미디어에서 많이 다룬 긴채찍입니다.
- 다만 긴채찍은 너무 위험해요. 살이
찢기고 피가 튀기며, 사용자의 충분한 훈련이 없으면 강도 및 정확도 또한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용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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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맞는 부위에 따라 나눔
<인터넷에서 떠도는 스팽할때 위험한 부위 사진>
사진의 붉은 부분은 관절, 살이 적은 부분, 장기가 있는곳 입니다.
이 부위들은 스팽 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위
험
도
증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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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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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대중적인(?) 부위죠?
우선 엉덩이를 일부러 노출 시키지 않는한 들킬 위험이 적으며, 신체부위중 많은 살과 지방과 적당한 근육으로 이뤄져있어 안전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국도 잘 남고, 회복도
빠른편이에요. 따라서 묵직한 도구의 스팽도 가능한 부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맞은
사람은 회복될때까지 어디 앉을때마다 스팽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게 됩니다.
때리는 사람으로서 상대방의
어떤 자세에도 편하게 때릴 수 있으며, 맞는 사람도 편하게(?) 맞을
수 있는 부위이자 수치스러운 부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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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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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때리다보면 자연스레 이어지는 부위입니다. 엉덩이와 마찬가지로 어느 자세에서나 노출이
되며 맞은부위의 열도 많이 나는 부위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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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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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종아리를 체벌로 하는 나라는 예로부터 우리나라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각설하고 좋은점은 적은 힘으로도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안전하기까지 합니다.
종아리 페티쉬를 가진 분들도 상당하고요.
하지만 맞는 사람은 스팽자국의
영향으로 반바지 또는 치마등을 입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여름엔 지양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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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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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선생님들의 체벌의 핫스팟! 손바닥입니다. 살도 있으며 맞는 사람이 건강(?)해진다는 이야기도 있죠:)
다만 살이 부풀어 오른다던가 하는 효과는 다른부분의 비해 미미합니다.
선생님/학생 or 부모님/자식
등과 같은 분위기의 플레이에선 꽤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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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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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픕니다. 근육이 상당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프고 통증도 오래갑니다.
또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성기부위기 때문에 조심하기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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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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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아랫부분과는 달리 살이 적으며, 뼈와 가깝습니다. 따라서 조심해야 하며,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척추죠.
따라서 패들이나
배트같은 도구의 묵직한 타격이 잘못 가해졌을 시 상당히 위험해요.
그리고 때리는 자세도
어정쩡하고 쾌감도 적은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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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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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비해 매우 적은 힘으로 스팽을 해도 고통은 수배되는 부위입니다. 또한 바로 뼈마디가
닿는 부분이고, 뼈관절의 역방향을 가격하는 것으로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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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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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팔은 신체부위중
노출도 많이 되며, 활동성이 중요하기때문에 스팽은 잘 하지 않는 부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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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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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의 확연한
차이가 있는 부위입니다. 하지만 여성은 지방을, 남성은
근육을 가지고 있어 생각보다 튼튼(?)하며 성감대가 있는 부위이므로 잘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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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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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맞는다는것은 상당히 굴욕적인 기분을 들게 합니다. 또한 때리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얼굴의 표정을 바로 보면서 때릴 수 있어 상당히 자극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죠.
다만 얼굴은 자신의 중요 외모며 사회생활도 해야 하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끝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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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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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기를 보호하는 외벽같은 부위입니다. 특히 여성은 아이를 잉태하는 장소가 있죠. 웬만하면 하지 마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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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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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소중한 부위죠. 그런만큼
수치심과 아픔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부위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여러분 성기는 급소입니다. 따라서 제일 위험한 부위인 만큼 상대방의 믿음과 훈련등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하지 마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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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맞는 자세에 따라 나눔
(자세의 용어가 뭣이 중하겠냐만은, 그냥 가볍게 보편적이고 대표적인 자세 몇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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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K(Over the Knee)
커가 앉은 무릎위에 키가 엎드린(누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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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편적인 자세중 하나이며, 스팽키에게는
안락함(?)을 주며 신체접촉/구속과 동시에 스팽을 할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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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t Over
몸을 앞으로 숙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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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의자 등등 사물에 의지하여 숙이거나 일명 폴더 자세로 숙여도 된다.
앞으로 숙임으로서 커
스스로 볼 수 없는 뒷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며, 스팽의
BASIC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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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Bed / Lying Down
침대에 눞거나 엎드린 자세 / 시체같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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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게는 상당히 편한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눕거나 엎드리면 되니까요!
앞으로 일어날 일을 기다리는
즐거움(?)만이 남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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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per
기저귀가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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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러운 자세입니다.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자세니까요.
또한 기합효과도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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